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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영재조언/보통영재LAB 11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19 - 입시정의

대학입시과정을 통해 자녀에게 정의구현의 지혜를 알게 해 주는 일은 매우 의미있고, 장래 인격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는 일에 필요하고 유익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대학입학심사가 정의롭게 이루어졌는가를 논할 때 그 기초를 점검하는 일은 입학지원자의 지원정보가 정확히 사실 그대로 전달되었는가로부터 시작됩니다. 보통학교 보통학생의 경우에는 지원자가 획득한 점수가 그대로 성적표에 반영되는데 별만 문제가 없을 것이나, 짧은 기간안에 많은 양의 학습량을 소화해내야만 하는 조기졸업과정자나 정부인가 특별학교 즉 영재학교 등의 경우에는 지원자의 성적정보를 시점에 따라 정확히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른바 Visible Minorities 비저블마이너리티, 식별되는 소수인으로 분류되는 캐나다내 한국인의 ..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17 - 인종차별과 해법

캐나다의 공식 어휘로 Visible Minority 비저블마이너리티, 식별되는 소수인으로 분류되는 한국교민, 시민권을 취득하여 자연화된 캐나다인이거나 영주권을 유지한채 거주하고 있거나 간에, 소수인종으로서 북미 영어권 교육환경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하는 문제를 크리스찬의 입장에서 취해온 필자의 방법론이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리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비저블마이너리티라는 말이 갖는 함축을 일단 전제하면서 어떻게 문제를 이해하고 그 해법을 찾느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학술용어로 말하자면, Racism in Education Environment 교육환경 속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해방식과 해법이 한 핵심문제라는 점을 알고 자녀교육에 대처해 나가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필자가 취해온 ..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14 - 학술적 비약 3단계

필자는 첫째 아들부터 두셋째 딸 둘에 이르기까지 15년의 나이차를 갖는 아이들 셋을 키워오고 있는데요, 대학진학을 위한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지점을 학술적으로 비약할수 있는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치면 그 다음 단계로 중요한 학술적 비약시점이 존재합니다만, 여기에서는 대학생활을 잘 할수 있을 정도의 필요에 맞춰진 학술적 비약 3단계 지점을 간단히 정리해서 혹 자기 자녀들에게 조기졸업코스를 밟게 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단계는 WRITING WORKSHOP 글쓰기훈련 프로그램을 4학년때 갖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첫째 아들을 미국 뉴욕 시립대학교 QUEENS COLLEGE 퀸즈칼리지에서 진행한 겨울방학 10회 프로그램에 참여케 하여 ..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12- 인격학습

보통 학생을 자기 동기가 분명하고 목표를 향해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려면, 사건, 사실, 현상, 상황 등에 대한 문장 이해력을 높이는 방법 즉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선 보여줘야합니다. 독자 스스로 그간의 인생과 경험과 학습된 역량을 총 동원하여 자기 자녀에게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 사례를 "인격학습"이라는 시각에서 간단히 소개합니다. 영어권에서 PERSON 사람, PERSONALITY 인성 또는 인격이라는 말은 상당히 까다로운 말인데요, 그 의미론적 출전은 TRINITY 삼위일체, TRIUNE GOD 삼위일체 하나님의 DIVINE RELATIONAL IMAGE 관계적 정체성이라는 형상이 사람에게 그대로 창조 모델로서 적용되었다는 성경의 창조론에 있습니다. (필자의 미국 박사학위논문 한글소..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11 - 왜 영어영재인가?

GENIUS "영재"라는 말의 현실 의미론적 함축은 GENIUS EDUCATED "교육영재" 또는 "영재로 교육되었다"는 데 이의가 없을줄 압니다. 그 핵심점이 보통의 과정보다 다소 빠른 시간에 거쳐야할 지적 탐험을 끝냈는가를 따지는 평가에 의존한다는 데에도 이의가 없을줄 압니다. 영어영재라는 말을 주의 깊게 생각해 보면, 언어적 집중을 선택해야할 시점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한인 또는 영어권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에게 영어와 한국어로 이중언어교육을 시행하여 앵무새보다 영리하게 말을 알아듣고 영한 또는 한영 번역이 가능하다는 신기한 경험을 겪게 됩니다. 보통 4세 전후에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 한국 동료 교수들과 밴쿠버 주변인들을 포함한 이들이 자녀의 이중..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8

영어권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 학교성적 얘기가 아닙니다. 똑똑하게 자기가 해야할 생각을 할수 있게 하고, 해야할 말을 할수 있게 하고, 해야할 중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글로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세컨더리과정까지 성실히 학업에 충실하여 좋은 성적 90%이상을 받은 학생의 경우 대체로 얘기해 보면, 학교 선생님과 책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진실처럼 생각합니다. A Fact 하나의 사실과 Truth 진실 사이를 구별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나 건너야 할 단계인데, 저 현실을 직시하면서 생각과 말과 글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할 의무는 부모에게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어떤 언급도 없이 교수자의 선택에 의해 사실들이 얘기될 뿐이기 때문입..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7

아이가 죽자고 공부할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서 적절하고 바람직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90년대 중반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을때,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고학생이었기 때문에 한달 버틸 수 있는 집렌트비와 생활비, 한 학기 학비만을 지참한채 New York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뉴욕케네디국제공항을 통해 홀로 입국한지 일주일 사이에 집렌트계약 전화설치 학교인사 등을 다 마치고 한인교회와 파트타임 일을 잡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 인터넷시대가 아니라서 한국에서 미국 사회학자들의 영어출판물과 교회주소록 등을 통해 도착하자마자 일자리 찾을 수 있는 뉴욕 한인관련 정보를 정리해 갔기 때문에 가능..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4

학부모는 자기 아이들 학습태도와 성적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게 하는데 거의 절대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활동에 집중하는 생활태도를 갖게도 할수 있고, 반대로 학습에 커다란 방해요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열심히 공부하라하고, 자신들은 학업연관적인 아무 일에도 열심이 없다고 관찰되면 아이들도 학습태도를 갖는 일이나 성적 잘 받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치 않게 됩니다. 필자가 그동안 아이들에게 20여년 넘게 사용해 왔고, 지금도 행하고 있는 생활방식과 학습집중도 높이기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학부모는 자녀의 진학진로에 대한 정보를 직업인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설렵해야만 합니다. 이같은 준비는 최소한의 것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예컨대, 초등학교 졸업즈음 해서는 미국대학입학학력고사격인 SA..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3

학습은 학습자가 처한 생활세계와 인격적인 환경에 의해 촉진될수도 있고 방해를 받게도 될수 있습니다. 특히 함께 살아가며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영향을 받게 되어 있는 학부모나 연장자의 사고방식과 문화인식방식이 가장 심대합니다. 하나만 알면 기회와 위기의 순간에 권위와 수치심 사이를 생각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둘 이상을 알면 지금 이 순간이 무엇을 세우기 위한 시간인지 어떤 것이 가능한 상황이고 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적 선택을 해야 하는지 분별력이 필요함을 알고 살아가게 됩니다. 앞선 첫번째 예는 자연의 질서를 인륜으로 명명한 공자의 유학사상이 문화화된 한국 일본 비엣남 중국 사람들의 사유구조를 표상합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강자의 정의에 의해 작동하는 유교문화권 전통에 젖어 그대로 살아..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2

학부모 교사는 자신들이 청소년기 한국 학교에서 빈번하게 시행되었던 시험들로 인해 가졌던 거의 공통된 의식을 떠올리며 자녀와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가장 뼈아픈 마음씀의 공통점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자기 마음에 원하는 대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는데서 오는 좌절감이죠! 그 심정을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울고싶다!" 높은 수준의 의식과 목표 그리고 현장성 즉 그 말을 알아듣기는 하겠는데, 어찌 자기 입으로부터 그런 고상하고 수준 높은 어휘 수준 구사가 않되느냐는 것이죠! 왜 글로 쓰고자 하면, 그게 시작부터 않되냐는 거죠! 이럴때 나타나는 현상의 또 다른 공통점은 "의욕 상실!" 해야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많은 양,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에 대한 부담감이 기력을 잃게 ..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

보통 학생은 어떤 걸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 필자는 영어권 학생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 이전까지의 성적이 (1)뛰어난 발달단계를 나타내는 훌륭한 Excellent와 (2)좋은 Good 그리고 때로는 (3)충분한 Satisfactory 가 골고루 섞여 있는 성적표 Report Card를 받는 학생을 보통학생이라 지칭합니다. 7학년 또는 8학년 이전까지의 성적을 보통으로 받는 아주 많은 학생들이 이후의 생활환경과 학술적 지도를 어떻게 겪느냐에 따라 여전히 보통학생의 발달단계를 밟게 될지 아니면 영재의 발달단계를 밟게 될지가 결정됩니다. 6학년 이후 8학년 사이의 성적분포가 평균 90%에 있는 학생은 영재로 키우는 환경적 요건과 학술적 조언에 따라 세컨더리과정 즉 보통 8학년이후 12학년까지의 과정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