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잉글리시프렙

iM English Prep - Visualizing English Education!

영어권교육문화시각화 자세히보기

보통영재조언/보통영재LAB

보통학생 영재로 키우는 차박사 [조언]17 - 인종차별과 해법

Dr. Chah 2021. 5. 19. 04:04

캐나다의 공식 어휘로 Visible Minority 비저블마이너리티, 식별되는 소수인으로 분류되는 한국교민, 시민권을 취득하여 자연화된 캐나다인이거나 영주권을 유지한채 거주하고 있거나 간에, 소수인종으로서 북미 영어권 교육환경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하는 문제를 크리스찬의 입장에서 취해온 필자의 방법론이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리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비저블마이너리티라는 말이 갖는 함축을 일단 전제하면서 어떻게 문제를 이해하고 그 해법을 찾느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학술용어로 말하자면, Racism in Education Environment 교육환경 속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해방식과 해법이 한 핵심문제라는 점을 알고 자녀교육에 대처해 나가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필자가 취해온 인종차별적 교육관련 상황 사건 사태에 대한 대응법 또는 해법은 크리스찬으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고, 조직적 생태계를 따라 반응하고 결과를 그대로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게 된 근거 성경성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가복음 16:26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되 할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입을 빌어 하신 말씀으로, 세상종말 이후 벌어지게 하실 통치현실을 알려 주신 내용으로 이해될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는 누구나 함께 상종 관계 만남 소통 수정 등이 가능하며, 서로에게 변화의 기회가 있습니다. 이를 이사야 30:18에서는 은혜라 부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에는 이 세상에서 인종차별적 처사를 시정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기도하고 상대에게 기회를 주게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단순히 자기 유익을 도모하기 위해 무죄한 피를 흘리게 했다고 생각하며 자살하게 될 유다에 대하여 미리 주신 말씀입니다. 유다는 단순히 무죄한 피를 흘리게 한게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인생을 살다 갔기 때문에, 절대로 변화의 기회가 올수 없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교육관련 경험을 하게 되어 시정을 기대하는 뜻을 전달했을때에 하나님 앞에 살지 않는 누구에게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말라기 4:2-3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치료하는 광선이 있는 정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너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행동을 취하는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가 될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은 세상종말 이후 벌어지게 하실 하나님 통치구조를 알려 주신 내용으로 이해될수 있습니다. 앞선 누가복음 16:26 말씀에서처럼,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인종차별적인 상황을 만났을때 그 조직적 정서 또는 생태계를 따라 최종적인 시정권고 후 나오게 되는 어떤 결과도 다 하나님의 이 세상 통치의도가 있으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세상종말 후 영원히 사람의 형상으로 살아가게 될 크리스찬과 발바닥 흙의 형상으로 영원히 살아있게 될 그 구분을 생각하고, 이 세상사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자기중심적 소망을 떨쳐 버리는 기회로 삼는 일이 결국 유익하다는 말씀입니다.

 

     영어권에서 보통학생인 자녀를 영재 프로그램 또는 조기졸업 프로그램이나 조기졸업 로드맵을 통해 지도하면서 만나게 되는 교육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세가지 원칙과 실행방법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첫 단계는, 자녀가 주체적으로 일차적인 의견개진을 통한 시정요청 기회를 한번 또는 몇번 갖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자녀의 시도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인데, 최종적으로 학부모 차원에서 학교의 조직생태계를 파악한 후 견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시도합니다. 이 두 번째 단계는 첫 단계에서 자녀에 의해 조직생태계를 통한 시도가 가능할수도 있습니다만, 두 번째 단계의 핵심은 학부모에 의한 최종적인 시도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결과가 주어지는대로 무조건 받아들이며 산 하나님께 의탁하는 일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이미 그 조직내에서는 문제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아야 하며, 혹 더 높은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상위조직생태계 파악을 통한 시도여야만 합니다.

 

     앞서와 같은 삼단계 문제해결법을 크리스찬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직접적인 언급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자기 앞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다 아시면서 허락하신 일이므로 크리스찬으로서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옳다는 말씀입니다.

 

Demographics of Metro Vancouver link

Demographics of Toronto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