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학금유학-동부지역

매년 학사과정 4년간 아시아 국적자 22명에게 전액장학금을 배타적으로 지급하는 일종의 선교장학프로그램이 있다. 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미국의 최상위 명문대 중 한 곳에 속하는 지정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한다. 지원자격과 선발우선권은 해당국적과 현재 소속국가에 거주하며 학업중인 고교졸업반 학생에게 주어진다.

 

지원자격이 있는 국가들은 한국,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타이완, 태국, 비엣남 (베트남) 11개국이다. 지원자의 전공가능분야는 Sciences and Mathematics, Arts, Humanities,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등 이다.

 

지원자 선발원칙은 위 11개국 국적자 중 각 국가별로 2명씩이 배당되어 있고, 출신국가의 지도자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장학제도라는 점이 고려된다. 지원자의 미니멈 Toefl 점수는 페이퍼시험 600 또는 컴퓨터시험 250점이상이며, SAT critical reading 650점 이상인 경우 토플이 면제될 수 있고, 2편의 에세이, 4 장의 추천서 (선생님 2분, 상담교사, 학생), 2~3월의 영어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매년 4월 1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지원마감은 매년 1월 1일이다.

 

2008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생 즉 2012학번의 입학통계에 의하면, SAT 중간성적이 2150점 (2400점 만점)이었고, 본 장학금지원자의 입학경쟁율은 3% (100명중 3명입학)이었다.

 

같은 학교의 외국인전형 일반경쟁율은 7% (100명중 7명 합격)이었다. 따라서 본 전액장학금을 통해 미국명문대학유학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매우 경쟁력있는 GPA (고교내신성적 %로 정산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슴) 및 높은 SAT (특히 좋은 영어성적 달성)점수와 설득력있는 에세이 그리고 강력한 추천서를 준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