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과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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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미국유학에서 좌절합니다.  한국에 있는 분들은 그저 유학비자를 받았다면 당연히 유학을 성공할 것이라 낙관할 것이지만, 대학과정 이상으로 유학할 경우에는 여전히 80%이상이 고배를 마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민자들의 자녀중 중고교에 진학해야 하는 학생들과 중고교 조기유학생들도 여전히 50% 정도는 정해진 기간을 훨씬 넘겨서 졸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6년 8월 현재] 3년 정도 전부터는 미국 기독교기관들이 선교차원에서 GED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고, 이러한 기관의 후원은 한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유학생은 말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깊숙이 그 이유를 파고들어보면 공통적으로 잡히는 요인이 있습니다.  필자는 그것이 다름 아니라 인격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중고교에서부터 대학 대학원까지 모든 과정에 선생에 대한 리스펙트(respect) 즉 존중하는 태도는 성공의 필수덕목입니다.  피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유학생들은 아주 이런 실수를 많이 합니다.  물러서면 떨어지는 환경 속에 자신이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많은 한인유학생들이 유학에서 실패하는가?  가장 큰 요인은 한국에서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닦여진 교육현장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있습니다.  초, 중, 고교 뿐만아니라 현재의 대학을 경제적 관점이나 인기에 의해 평가되는 생존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이런 환경에 길들여진 렌즈를 갖게 된 우리 한국의 자녀들은 외국 유학지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의 자녀들, 청소년들이 미국유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캐나다 조기유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편적 이거나 외형상 나타나는 청각적 또는 시각적 지식의 표현능력이 아니라 교육문화와 사회시스템 속에서 학습자가 무엇을 갖추어야 하며, 또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가 습관화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인격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돈은 인격을 위해 투자될 수 있지만, 성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성공은 인격에 의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Modified: November 25th,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