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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영재조언/유학영어학습

조기유학생 미국유학로드맵

Dr. Chah 2008. 2. 4. 15:24

누구나 다 잘 되기를 원하지만, 동일한 로드맵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들 사정이 다르거니와 필요 또한 다르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조기유학을 하는 학생들도 각양각색의 사정과 인식때문에 좋은 결실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일반적인 현지 학생들도 좋은 결실을 얻는 확율이 희박하거늘 조기유학생들의 경우에야 어찌 그렇지 않은 케이스 만을 얘기할수 있겠슴니까?

 

사실 아주 많은 학생들이 조기유학생활을 힘겨워합니다. 세컨더리를 거의 졸업할때 쯤해서 꿈을 꾸어보지만, 너무 늦었다고 또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과 밖으로부터 그러한 압력을 받지만,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3년여 정도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기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야 적절한 자기성찰과 더불어 실질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점을 상기해 봐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조기유학 성적으로는 원하는 진로를 밟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법학대학원이나 의학대학원 경영학대학원 등을 통해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의 경제적 여건으로는 비용절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장점은 다양한 경로가 열려 있는 교육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 에있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로드맵을 잘 준비하면 됩니다. 미국 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LA와 뉴욕은 조기유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코스들이 많습니다. 시립대학과 주립대학 2, 4년제대학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2008년 2월 현재] 학비로 일년에 6,000불(2년제) 또는 12,000불(4년제)을 지불하면 된다. 이런 공립대학의 잇점을 활용하면, 미국명문대학의 2, 3학년 편입을 통한 질적 도약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대학원진학에 유리한 학과와 대학을 조사하여 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면 유학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일단 조기유학을 경험한 세대는 몇 가지만 보충하면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첫째 영어작문을 위한 전공도서와 저널의 습득이 훈련되어야 합니다. 둘째 삶의 리듬과 목적의식에 따라 인간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독서비와 식생활비의 비율을 현저하게 역전시켜서 식사를 거르고라도 책을 살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식을 가져야합니다.


[Modified: November 25th,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