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한다는 것은 마친후에 적어도 한 세대는 뛰어넘는 현실적인 이득과 앞선 현실이해의 방법적 기술을 갖게한다. 무조건 따라하는 유학에서도 그럴까? 필자의 대답은 "No"이다. 현재 캐나다에는 만명단위의 한국계 조기유학생들이 있다. 이 중에 상당수는 4년제 대학에 곧바로 들어갈 형편이 못된다. 미국에 있는 수 만명의 한국계 조기유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어떤 분들의 결정을 보면, 장기적인 로드맵이 없이 조기유학을 보낸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니면 비현실적인 로드맵을 갖고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한다. 유학로드맵이 그정도라면 환경에 적응하는 수준에 머문게 아닌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은 동물이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수 있도록 특혜받았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 만불 또는 수십만불의 비용을 들여 한 조기유학의 끝은 보다 가치있는 로드맵을 통해 인간의 형상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분들에게 유학로드맵작성의 간단한 방법을 함축적으로 소개한다.
*유학로드맵작성(방법)
조기유학 초등학교시절에는 대학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서적을 준비해준다. 가장 중요한 단기발전과제를 마련해야 한다. 영어능력의 체계성이다. 이점은 학업성취율을 제외한 "조기유학점검표(http://www.ivyMembers.com/checklist.html)"를 참고하기 바란다. 학업성취도는 좋을 수도 있고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의 성적이 미래의 대학입학을 결정짓는게 아니라 기초학습능력의 배양이 중요할 뿐이다.
세컨더리 또는 중고등학교시절에는 대학보다는 철저한 자학자습의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 스스로 학습법 터득이 이때 이루어지면 좋겠으나, 가장 중요한 점은 장시간 동안 책을 손에서 떼지 않는 습관이 들도록 하면 된다. 책상이 아니라 책이다.
대학결정은 학생의 성적에 맞추면된다. 조기유학의 장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성적이 어떻든 영어수업에 대한 나름의 적응도가 생긴시기라면, 학습에 대한 수정작업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법을 전문적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차분히 고쳐가면된다. 2년제대학을 갈 형편의 성적이라면, 목표를 4년제 대학이 아니라 원하는 직업 또는 석사나 박사과정을 놓고정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를 위한 징검다리로 4년제 대학을 정해야 한다.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적어도 각 과목별 실레버스에 나오는 모든 목록의 책을 다 구입하도록 한다. 그 책을 다 소화할 수 있던 그렇지 못하던 간에. 그러면 된다.
원하는 대학, 대학원, 또는 박사과정까지 가는 길은 다양하다. 특히 유학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부모를 둔 경우라면, 미국의 약대, 경영대, 법대 등을 목표로 하여 충분히 단계를 밟아 성취할 수 있는게 북미주교육의 이점이다.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의 조기유학성적이 70%안팎이라 할 지라도 고급전문인으로 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http://www.ivyMembers.com/Cantutor.html
한국에서 대학이상의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로 적용가능하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성적을 갖고 있으나, 영어능력에 대한 평가점수 즉 TOEFL성적이 500 pbt, 173 cbt, 61 ibt정도라면 어찌할까? 필자의 대답은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차후에 얼마든지 토플점수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러한 현재의 점수로도 고급전문인이 될 수 있는 박사학위까지를 목표로 정하여 성취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양한 로드맵이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또 끈임없는 독려와 자기경주를 통해 좌절대신 자신감과 소망이있는 삶을 그리고 세계를 품을 수 있다. 미국유학상담 http://www.ivyMembers.com/CanCon.html
캐나다유학상담 http://www.ivyMembers.com/AmCon.html
하나님의 형상은 관계의 상이다. 동물의 형상은 환경에 반응할 뿐이지만, 인간은 관계를 통해 발전적으로 꿈을 현실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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