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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 서울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는 561곳이고, 이중 351개 교에 337명의 원어민영어교사들이 선발되어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교육부의 정책과 학부모님들의 바람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원어민영어교사 100명을 선발하여 공립 영어교육요구에 응한다고 합니다.
금번 책정된 서울시 교육청의 원어민영어교사 급여수준은 연봉으로 4,200만원에 해당하는데 항공료 입국지원비 주거비 퇴직금 등 까지 포함된 것이어서, 실질적으로는 E등급 급여액 월 200만원에 해당하며, 10년전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필자가 영어권자료를 조사해 본 바로는 2018년 현재, 원어민영어교사의 입장에서 받는 급여액만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주요 경제개발국가들이 원어민영어교사선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현재의 급여수준보다 한국이 낮습니다. 한국정부와 교육정책결정자분들 중 원어민영어교사 담당 또는 관련자분들은 10년 동안 급여수준 동결로 얻은 것보다 잃고 있는 것이 얼마나 더 큰 손해인지를 인식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원어민영어교사들은 학위와 경력 등에 따라 A ~G까지 7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현재 책정된 예산으로는 사교육시장의 급여수준을 감안해 볼때 실질적으로 G등급 교사수급만 가능한걸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G등급 원어민영어교사 선발대상 또는 자격은 (법적 신분에 의한 기본자격) 영어권 7개국출신으로서(1) 학사학위와 초중등 교사자격증이 있거나 (2)학사학위와 교육학전공 또는 영어전공자 이거나 (3)학사학위와 테솔자격증소지자입니다.
테솔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영어권 국가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입학한 후 보통 3년과정으로 석사학위를 받는데 실습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테솔자격증이 몇주, 몇개월, 또는 1년여의 과정을 통해 수료증이 발행되며 학술적인 과정이 아니라 전문인 취업용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E등급 원어민영어교사는 G등급 원어민영어교사의 자격으로 한국에서 1-2년의 경력을 갖춘 경우에 해당합니다.
상세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저 등급’ 교사로 공교육 강화될까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404009011#csidxcbbece62074e651b5855212fec59c38
‘최저 등급’ 교사로 공교육 강화될까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404009011#csidxc9f1bc47a67d86e8c16329ca6d908a6
‘최저 등급’ 교사로 공교육 강화될까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404009011#csidxcbbece62074e651b5855212fec59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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