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캐나다 밴쿠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인구는 70,000명이며, 이중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가 55,000명 유학생이 15,000이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의 경우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정착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통계상 한인거주 밀집지역즉 한인비율이 비교적 높은 지역은 크게 다섯 군데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필라노대학교 서쪽 노스밴쿠버지역, 사이먼프레이져대학교 본교 남쪽 버나비지역, 더글라스칼리지 서쪽 포트무디지역, 콴틀린폴리텍대학교 랭리캠퍼스 남쪽 랭리 머레이빌지역, 그리고 콴틀린폴리텍대학교 랭리캠퍼스 북쪽 왈럿그로브와 포트랭리에 이르는 넓은지역 등이다.
다만, 앞서 말한 지역들은 통계상 한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의미할 뿐 실질적인 인구크기를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사실 저 다섯 지역의 대부분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교외지역에 속한다. 실질적인 한인인구 밀집지역은 여전히 노쓰서리 킹조지블러바드 동쪽지역으로 길포드 플릿우드 지역 등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유학생현황은 한인거주지역을 이해하는 데 또 다른 변수라 할 수 있다. 대체로 교통망이 발달된 지역을 거주지로 잡아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2009~2010년 기준, 전체학생수 (54,125명), 한국유학생 (598명, 학부유학생 547명, 대학원유학생 51명)
Simon Fraser University 2011년 기준, 전체학생수 (32,000명), 한국유학생 (266명)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전체학생수 (17,500명), 한국유학생 (34명)
Capolano University 전체학생수 (7,500명), 한국유학생 (65명)
Vancouver Community College 전체학생수 (25,000명) 한국유학생 (44명)
Douglas College 전체학생수 (10,700명) 한국유학생 (130명)
Langara College 전체학생수 (1,100명) 한국유학생 (106명)
Sprott-Saw Community College 전체학생수 (3,500명) 한국유학생 (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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