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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에서 공부 잘 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GPA/Scholarships]

Dr. Chah 2022. 2. 15. 10:31

북미주의 미국 캐나다 Secondary 세컨더리 (주별 학제에 따라 시작하는 학년은 6학년 또는 7학년 등 다양하나, 공통적으로 12학년까지 마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학교시스템을 일컫는 말) School 과정을 마친 후, 대학진학을 원하는 경우 대학입학심사를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지원학생의 세컨더리 GPA 평균평점에 따라 장학금을 배정받게 됩니다.

 

     대학입학심사시 말하는 지원자의 Secondary School GPA 세컨더리스쿨 평균평점은 각 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선공지된 내용에 따라 산출되는데, 예컨대 미국 하바드칼리지의 경우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성적 평균평점을 지칭하고 캐나다 토론토대학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UBC의 학점는 11-12학년 평균평점을 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해당 학년교과목의 성적 모두를 평균평점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지원전공분야별로 지정되어 있는 교과목과 과목이수가 수월치 않은 교과목들 만의 GPA 평균평점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 캐나다에서 세컨더리과정 교과목이수를 통해 소위 "공부를 잘 한다"는 말을 듣는 학생은 대학지원과 동시에 장학금수혜를 바라보게 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York University 요크대학교와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University of Ottawa 오타와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있는 캐나다 세컨더리스쿨 지원자에 대한 장학금 약정기준표를 참고로 정리해 봅니다

 

[February 14th, 2022]

 

     요크대학의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장학금 첫번째 그룹의 금액은 일년학비의 반 이상이되고, 오타와대학의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장학금 두번째 그룹의 금액은 일년학비의 거의 반이됩니다.

 

     참고로, 위 두 대학교의 신입생 장학금 약정기준표는 캐나다내 토론토대학교나 유비씨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교) 등의 장학금배정을 이해하는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신입학 허가를 받게 되는 최저점을 고려하여 볼 필요가 있고, 이로인해 위 도표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경우이거나, 드물게는 2에 해당할 경우에도 장학금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신입생 장학금 약정기준표는 유학생으로 신입학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장학금수혜대상 범주에 얼마나 자신이 근접해 있는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참고 자료가 될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