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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유학을 준비중이신가? 한국의 음주문화에 젖어있거나 익숙하거나 불편함을 못 느끼며 살고 계신가? 인터넷 소셜 사이트를 애용하시는가? 이런 분들에게 2010년 5월 2일자 워싱턴 디시지역 미주언론을 통해 소개된 미 명문대합격 취소 통보 기사를 소개한다.
미국 대학입학처는 입학심사과정뿐 아니라 신입생선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인터넷검색을 통해 불합격요인을 찾아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거나 그러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해당 학생에게 학교당국의 결정사항이 통보된다. 이번 미 명문대 신입생의 경우에도 페이스북에 올려 놓은 음주사진이 문제가 되어 입학취소를 받았다. *아이비리그대학 합격생을 포함해서 훼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며 공립고교 12학년 졸업반인 이들 2명의 미주한인학생들은 똑 같은 내용으로 대학입학이 취소되었다. 알려진 바로는 자신들의 "대학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므로 입학을 취소한다"는 통보가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미국 대학입학지원자들중 운동특기자의 경우에는 특히 미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Facebook과 트위터 및 마이 스페이스 등에 올려놓은 자신과 자신에 관한 글 사진을 통해 드러나는 친구관계 등도 면밀히 조사 심사되며 입학결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기사에 의하면, 미국대학입학처는 이미 2년 전부터 인터넷을 신입생선발과정의 중요한 심사창구로 사용하고 있고 미국경찰국은 사이버수사대를 활용 이메일 채팅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범죄활동 조사의 현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 상의 협박 비방 음해 등이 사이버수사대의 추적 조사 대상이라고 한다.
* 아이비리그대학의 금년 2010년 9월 신입생 즉 2014학번 입학허가율은 6.92~18.4%였다. 이에 대한 상세내용은 아이비리그뉴스의 "지원자수와 합격자수 및 입학허가율"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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