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이후 미국의 경기가 매우 어렵다. 미국의 향후경기지표를 예측할 수 있는 판단자는 "미국내의 저소득층과 미국의 해외 저개발국가에 대한 지원정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2011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어려운 미국의 경제적 침체가 사라지는 시점은 미국의 저소득층정책과 저개발국가지원책 발표를 듣게 되는 때가 될 것이다.
911이전기에 해당하는 지난 10여년간 미국 뉴욕의 한인동포경제 정황과 환경을 경험한 바로는 그리고 동포들의 꿈과 현실사이를 판단해 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 비추어 현실적인 직장인 미국대학원유학 또는 자녀교육을 위한 미국대학원유학을 말할 동기를 느낀다.
첫째 미국대학원재학과 학업의 성공은 누구보다도 현지 동포들이 가장 원하는 형태의 이민생활 로드맵이라는 점이다. 둘째 미국대학원유학은 미국생활에 매우 큰 경제적 관계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 욕심을 버리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면 길이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일년간 만 이라도.
미국대사관에서 비자심사를 하는 요점은 크게 두 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는 정말 유학할만 한가? 그동안 재학했던 한국의 학교들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가가 중요하다. 그 다음은 신청자의 학업평점이다. 장학금을 받았던 기록이 있는가? 꾸준히 학업에 열중한 흔적이 있는가? 다른 하나는 유학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유학은 그저 핑개인가? 아니면 합리적인 유학 목적과 한국적인 상황에서 정말 설득력이 있는 로드맵인가?
부모의 유학생활의 밀도는 자녀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30~40대의 미국대학원유학은 동시에 자녀들에게 가치 있는 선물이된다.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결의가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 미국은 자녀들만의 조기유학을 권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상황도 이런 측면에 중요한 가치부여의 이유가 된다. 자신의 미국유학로드맵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연구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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