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문대학랭킹은 우루과이라운드 발효 이후 교육계의 세계화 평가지표로 자리잡아왔고, 대학의 세계화정책은 유학생들의 입학사정요건 중 하나인 입학최저영어점수 입증방법채택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필자가 27년여간 체험적으로 알게된 북미 영어권대학을 사례로 그 현실성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990년대 하바드와 포담 등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이 입학최저영어점수 입증방법으로 채택한 시험은 토플만으로 한정되어 있었고, 대부분의 캐나다대학들은 토플이나 아이엘츠 IELTS로 한정 되어 있었습니다. 2021년 현재는 대부분의 미국 캐나다대학들이 매우 다양한 형태의 시험성적을 인정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영어시험면제과정으로서 활용되는 대학내 ENGLISH LANGUAGE SCHOOL 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