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한다는 것은 마친후에 적어도 한 세대는 뛰어넘는 현실적인 이득과 앞선 현실이해의 방법적 기술을 갖게한다. 무조건 따라하는 유학에서도 그럴까? 필자의 대답은 "No"이다. 현재 캐나다에는 만명단위의 한국계 조기유학생들이 있다. 이 중에 상당수는 4년제 대학에 곧바로 들어갈 형편이 못된다. 미국에 있는 수 만명의 한국계 조기유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어떤 분들의 결정을 보면, 장기적인 로드맵이 없이 조기유학을 보낸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니면 비현실적인 로드맵을 갖고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한다. 유학로드맵이 그정도라면 환경에 적응하는 수준에 머문게 아닌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은 동물이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수 있도록 특혜받았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