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이민생활자 중에 젊은 세대에 속하는 사람들은 현재 진행되어 있거나 앞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공공 또는 관광교통편의 신설과 유관한 취업에 관심을 갖고 개별적 추진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른바 고속철도는 향후 밴쿠버-시애틀 라인 개통이 빈번히 얘기되어 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2018년 4월 26일 (목) 개통되는 밴쿠버-시애틀 수상 비행기편에 대한 밴쿠버지역 신규 일자리창출 소식은 이미 언론을 통해 발표되어 지고 있습니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은 이 수상 비행기편의 개통과 함께 밴쿠버지역 근무자 수를 1,000명에서 두 배인 2,000명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한인 이민자 입장에서 저 아마존 일자리를 어떻게 취업정보로 바꿀 수 있을까요? 먼저 아마존 홈페이지와 관련 정보를 철저히 연구하시고, 둘째 자기 전공분야와 경험영역에 대한 일터영상을 검색하여 자기 취업직종을 시각화 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셋째 자기 분야발전에 유효한 과정과 수료증 및 인턴제도를 알아보고 전문용어를 영어로 생활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이메일 등으로 아마존 인사담당자와 잘 준비된 서류와 함께 접촉을 시도해야만 합니다. 첫 번의 접촉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고 인사담당자의 어휘 하나하나를 의미론적으로 옳게 해석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현재적 관점이 아니라 가능하면 미래 신규 취업자의 작업현장을 연상하며 시각화된 언어로 시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감사와 진행연장적 이메일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자기 혼자의 힘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반드시 부모님이나 직장 인사담당자의 관점을 알고 있는 분과 상의하여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여섯째 일자리를 얻기 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마찬가지의 자세를 견지하며 일하시면 되겠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언어 한가지는 "Thank you for your help!"입니다. 이 말은 항상 입에 달고 살아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트트사도 곧 신규 일자리창출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습니다. 마찬가지 방식으로 준비하시고 접촉하셔서 좋은 기회를 갖게 되는 한인 차세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밴쿠버-시애틀 수상 비행기 개통관련 언론기사 링크와 중요부분 발췌합니다.
4월 26일부터 첫 비행, 하루 2차례 왕복 운항
김수완 인턴기자는 이렇게 요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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