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영어권 대학 대학원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인정받을 수 있는 글쓰기능력이 필요하고, 특히 대학신입생과 대학원생의 경우 자신의 과제물에 적혀 있는 평가자의 FEEDBACK 피드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로, 북미 영어권 대학 대학원에서는, 한국 일본 등 주입식 교육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동아시아지역과는 달리, NO GRAMMAR AND SPELL CHECK 영어문법과 단어 교정이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필자의 "English Grammar Workshop G6," "English Writing Workshop G4 Source 1," "English Writing Workshop G4 Source 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드백에 대한 필자의 가장 간결한 대답은 "지적된 문장이나 단어를 온전히 삭제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1)평가자 TA = Teaching Assistant 강의조교가 있는 과목의 경우 담당 강의조교가 피드백을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의미는 자신이 보는 사실과 과제물 제출한 학생이 이해하고 있는 사실 사이에 근본적인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즉 표상하고 있는 단어나 문장을 지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를 학술적으로는 논쟁적 단어 또는 문장이라 합니다. FEEDBACK 피드백이란, 이런 관점에서 학술(적 글쓰기) 의견(점)의 제시를 뜻합니다. 관점과 표상에 관하여는 필자의 "English Approach Workshop G10"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드백은 근본적으로 한국에서 정치문화정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지칭하는 상황에 대한 학술적 패러다임 속에서 이해될 수 있는 말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피드백이란 (2)엄밀한 학술적 의미로 언어 또는 사실의 INCOMMENSURABILITY 인커멘슈러빌리티 통약불가능성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최선의 방법은 사실의 근거가 된 내용 즉 최대한 관점을 덜 드러낼 수 있는 정도의 글로서 마무리하는 게 최선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학술적 글쓰기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단계의 학습활동이 꼭 필요합니다.
대학 대학원 학과목 과제물제출을 위한 글쓰기에 관한 전반적인 방법과 참고사항 등에 대하여는 필자의 "English University Course Writing"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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