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을 30~40대에 떠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고, 또 현실적으로도 미국과 캐나다의 각 대학원에는 이러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많다. 사실 유학생활을 혼자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대부분 가족이 동반한다. 법률적인 부분에서도 동반한 가족들은 많은 특혜가 있어서 추천할 만한 일이다. 대부분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남편이자 아버지들이 대부분이고 또 더러는 남편과 자녀들이 있는 아내이자 어머니들이다. 이들 연령대에 속한 유학생들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 가족관리이다. 유학생은 새로운 영어문화권 속에서 학습활동에 매진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매우 지치게된다. 죽기살기로 달려들어서 해야 살아남는다.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이때 실감할 수 있게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