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신입생 등록율과 의미

미국종합대학 2011학번(2007년 가을학기입학생) 신입생들의 입학허가서 발부대비 등록율 상위랭킹현황은 다음과 같다.

 

I 그룹: 등록율 70~79% 4학교

II 그룹: 등록율 63~69% 6학교

III그룹: 등록율 50~59% 13학교

기타그룹: 40~49% 27학교, 30~39% 43학교, 20~29% 34학교

 

U.S. News & World Report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 4년제 종합대학 (National Universities)의 신입생등록율은 앞서 요약한 바와같이 매우 낮다. (이들 대학들이 모두 미국 명문대학군에 속한다는 측면에서 미국유학지망생들이 의미있게 받아들여야한다고 본다.) 이러한 사정은 곧 각 대학 신입생입학허가서 발송시 주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각 대학들은 등록율에 따라 입학허가서 발급율을 적게는 1.3~1.5배에서부터 거의 무제한에 가깝게 높이게 된다.

 

미국대학중 50%이상의 등록율을 보이는 곳이 23개 대학뿐이고 등록율랭킹 150위까지의 대학등록율이 15%~79%사이인 점을 생각하면, 실제로 많은 미국대학들이 입학허가서를 발급할때 주요하게 사용하는 지침이 최저학력선을 정해 놓고 응시자들중 이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발송되도록하는 입학사정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슴을 쉽게 알수 있다. 따라서 미국대학유학지망생들은 지원학교선정이나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학교의 지원적격성을 평가하기 위해 최저학력선과 경쟁율 등 정보습득에 일차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